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 : 체코 맥주의 자존심 전문가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한 맥주가 바로 필스너 우르켈

 

 

 

 

체코 맥주의 자존심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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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맥주 1순위인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

​

한마디로

이 맥주를 표현 하자면

"stylish" 라고

표현 하고 싶습니다.

​

사전적인 의미로는

멋진, 우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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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 우르켈은

체코 플젠에서

1842년 부터 생산되는 맥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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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종류는

밑면 발효 (라거)에 속하며,

풍미가 강하지만,

일반적인 라거보다 알콜 농도가 적고,

일반적인 필스너보다

홉의 쓴맛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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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

(저온에서 발효하는 하면(또는 밑면) 발효)


에일

(고온에서 발효하는 상면(또는 윗면) 발효)

 

 

 

 

 

 

 

마셔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 맥주의

가장 큰 특징은

​

​

그 특유의

쌉쌀한맛,

매력적인 쓴맛,

복잡한 향이

​

특징 입니다.

​

처음 마셨을때는

이거 왜이리 쓰지?

 

 

 

체코 맥주의 자존심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

​

 

 

이런 느낌 이였지만,

한번 이 쓴맛에 중독이 되면

헤어나올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맛 이라고

자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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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맥주와는 확연히 다른맛,

다른 외국 맥주와도

상당히 다른 맛을

지닌 굉장히 독특한 맥주 입니다.

 

 

 

 

 

노브랜드에서

2,480원에 판매 중이며,

​

코스트코를 비롯한

대형 마트에서 구입 할 수 있는,

​

지금 한국에서는

꽤나 대중적인 맥주가 된 듯 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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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타일리쉬 (stylish) 라는 표현을

사용 했지만,

맥주의 맛 뿐만 아니라,

캔의 색깔,

로고, 글씨체 까지도

기타 다른 브랜드

보다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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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필스너 우르켈​

​

도수: 4.4% (500ml)

​

원산지: 체코 (Czech Republic)

​

제조사명: 필젠스키 프레즈드로이

​

원재료명: 정제수, 맥아,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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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맥주의 쓴맛으로

아마도 호불호가 조금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물론 저는 앞서 언급 했듯이

극호 (極好) 입니다.

​

 

 

맥주 전용잔 중에서도

퀄리티가 가장 좋은

필스너 우르켈의

전용잔 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이 맥주의 쓴맛 때문에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아주 잘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

고기나 치킨등의

기름진 음식과의 조합은

맥주중 단연 최고라고

자부 할 수 있는 맥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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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를 처음 제조한곳은

체코의 플젠이라는 양조장 입니다.

​

처음 개발 당시에는 "필스너" 는

이 맥주만을 지칭하는 상표 였지만,

독일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

이 맥주의 제조법을 배워서,

서로 "필스너" 라는 상표를

붙여서 판매를 하자,

​

나중에는 상표가 아닌

그냥 맥주의 종류를

의미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

그만큼 이 맥주가

유명 했다는 반증입니다.

​

결국 자신들의 원조성 (originality) 를

강조하기 위해서,

나중에 우르켈 (Urquell / original) 이라는

말을 붙여서 내놓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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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도 크게 유행하고 있는

황금빛의 페일 라거의

원형이 되는 맥주로,

​

라거의 대중적인 성공의 시작을

알렸다고 평가 받는 맥주이기도 합니다.

​

그래서 맥주의 역사에서

꼭 언급이 되는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맥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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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나

주를 시원한 맛으로만 마시는 사람들에겐

처음부터 끝까지 쓴 맛밖에

안난다고 느껴 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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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필스너 우르켈에서

보리향을 못느낀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

홉의 냄새는 많이 나지만,

쓴맛이 너무 강렬하여 익숙해지지 않은 한

이를 느끼기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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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한 맥주가 바로 필스너 우르켈 입니다.

​

향도 풍부하고

맛있었다는 평가와 함께

다양한 테스트에서 (블라인드 포함)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맥주 입니다.

 

 

이태원과 부산에서

팝업 스토어등을 만드는등

의욕적인 마켓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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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오스트리아,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폴란드,

스웨덴,

영국 등에

펍 (PUB)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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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유럽 지역에만

펍 (PUB) 이 있지만,

언젠가는 한국에도 상륙해서

필스너 우르켈 펍에서

생맥주 한잔 하는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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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필스너 우르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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