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BO 리그

두산 베어스 하우스와 LG 트윈스 샵 : 잠실야구장

pinkcherry 2021. 6. 7. 16:27
반응형

 

 

 

 

한지붕 두가족

두산베어스LG트윈스

잠실 야구장 중앙매표소 기준

왼쪽에 베어스 하우스 LG 트윈스 샵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오늘은 두산베어스의 홈경기가 있던 날이라 베어스 하우스에 사람이 많이 있고, LG 트윈스 샵은 한가한 모습 입니다.

유일하게 홈구장을 같이 사용하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양팀 간에는 항상 라이벌 매치나 라이벌 관계가 형성 되어 있습니다.

2018년 15승 1패로 두산의 압도적 우위가 있었던 시즌을 제외하고는 최근 몇년간은 거의 두산 베어스가 상대 전적에서는 앞서고 있으나, 그 차이가 그다지 크지는 않았습니다.

과연 올시즌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 합니다~

 

 

 

 

 

 

1982년 프로야구가 처음 시작된 이래로 단 한번도 성사 되지 않았던 양팀간의 한국 시리즈는 언제쯤 성사가 될 지 궁금하며, 언젠가는 꼭 한번 이루워 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두산베어스가 2015년 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 진출 했을때, LG 트윈스가 한번이라도 한국시리즈에 올라 왔다면 성사가 되었겠지만, 아쉽게도 양팀간의 한국시리즈는 성사 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상위권 대혼돈의 상황이라, 올해는 혹시나 양팀간의 한국시리즈가 성사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만약 성사된다면 모든 경기가 잠실야구장에서만 진행되는 진풍경에 티켓 전쟁도 대단할걸로 예상됩니다.

 

 

 

 

 

베어스 하우스에는 기념구, 각종 응원 도구,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가 아니였다면 분명 관중수도 늘어나고, 그에 비례해서 오프라인 매장도 더 활기를 띄겠지만, 아쉽게도 코로나 시대라 매장에는 예년만큼 많은 사람이 없는것은 아쉽습니다.

 

 

현재는 중앙매표소에서 현장 발권을 하지 않고, 인터넷 선예매후 종이 티켓만 여기서 교환을 하거나 아니면 바로 인터파크 E-TICKET 을 핸드폰으로 전송 받아서 그걸로 바로 경기장 입장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예전처럼 발권기 앞에서 예약 번호 입력후 스스로 발권 하는건 중지된 상태 입니다.

 

 

 

 

한지붕 두가족 두산베어스 와 LG 트윈스

 

 

잠실야구장 기준 우측에 잠실종합운동장이 보이네요.

예전엔 야구 경기가 있는 주말 여기서 아이돌 그룹 콘서트도 자주 해서, 이 부근이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던때도 있었는데...지금은 그냥 아~옛날이여~~ 가 되고 말았네요.

 

 

 

 

구장내 음식 매장도 일부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씨네 주먹밥은 오픈 했지만, 철판구이, 닭갈비집은 문은 안열였네요. ㅠㅠ

보니깐 간단하고 냄새도 안나는 간단한 음식은 오픈을 하고, 냄새가 나거나 그런건 오픈을 안한듯 합니다.

이게 다 코로나 때문 이겠지요.

거기다 구장 안에서 취식이 안되다보니, 가게마다 다 오픈 하지 않았다고 보입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구장내 취식이 가능 해지면, 모든 음식 판매점이 오픈 할것 같습니다.

야구장엔 치맥이 진리인데 참 아쉽네요~

 

 

 

구장내 있는 GS 편의점은 영업을 하고 있네요.

전에는 #맥주페트병 판매를 했는데, 지금은 구장내 맥주 반입이 안되는 이유로 500ml 캔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캔 반입이 안전 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캔 반입 금지, 페트병만 반입 허용이 되었는데, 지금은 어차피 반입도 안되고, 밖에 테이블에서 혼술의 경우 페트병은 양이 많아서 캔을 판매 하는걸로 보여집니다. ^^

이 모든게 코로나로 인해 바뀐 야구장 풍경이네요

하루 빨리 코로나 종식으로 정상적인 야구장 운영이 가능해지면 좋겠습니다.

 

 

반응형